대기업 사외이사 평균 연봉
사외이사는 회사의 경영진에 속하지 않는 이사이다.
대주주와 관련없는 외부인사를 이사회에 참가시켜 대주주의 독단경영과 전횡을 사전에 차단하는 제도이다.
국내 주요 대기업 사외이사의 지난해 평균 연봉이 6천753만원으로 조사됐다.
대기업 사외이사 평균 연봉은 전년도 6천529만원보다 3.4% 증가했다.
지난해 사외이사에게 가장 많은 연봉을 준 기업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사외이사 6명의 평균 연봉은 1억8천200만원으로 조사됐다.
전년(1억4천800만원)보다 23.0% 증가했다.
[500대 기업 사외이사 보수지급액]
SK텔레콤 사외이사들은 자사주로 지급된 보수를 포함해 평균 연봉 1억6천622만원을 받았다.
SK하이닉스(1억5천800만원),
삼성물산(1억4천400만원),
SKC(1억2천만원),
네이버(1억1천100만원),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각 1억800만원),
포스코홀딩스(1억500만원),
LG전자(1억400만원),
LG화학(1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대상 중 사외이사 평균 연봉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였다.
이 회사 사외이사 평균 연봉은 2021년 3천700만원에서 지난해 6천600만원으로 78.4% 증가했다.
4대 금융지주 사외이사들의 평균 연봉
4대 금융지주 사외이사들의 평균 연봉이 약 84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사회 활동에 참여한 사외이사들의 연봉은 7000만~1억원 정도다.
기본급은 4800만~6000만원이지만 기타 수당이 많았다.
취준생들은 국내 대기업 취업 선호도
취준생들은 국내 대기업 취업의 경우 ‘카카오’를 1순위로 꼽았다.
대기업 최근 연봉 순위(게임 업계 제외)를 보면 카카오, SK텔레콤, 삼성전자, 네이버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