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제약 업체 50곳의 지난해 일반 직원 평균 연봉은 6800만 원대 수준
1위 – 삼성바이오로직스
2위 – 유한양행
3위 – 셀트리온
4위 – 삼진제약
6위 – 일동제약
50곳 중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인 것으로 파악됐다. 유한양행도 연봉 8000만 원대 수준을 보였다. 또 조사 대상 50곳 중 6000만 원 이상은 31곳이나 됐고, 이중 7000만 원 이상은 9곳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제약 업종에 있는 주요 50곳이 지난해 지급한 인건비 총액은 3조 2329억 원 수준이었다. 같은 기간 인건비 산정과 연관된 부장급 이하 직원 수는 4만 7215명으로 직원 1인당 연간 평균 보수는 6847만 원으로 계산됐다. 12개월로 나눈 월봉으로 재산정하면 매달 570만 원씩 지급한 셈이다. 조사 대상 50곳 중 연봉이 중간에 해당하는 중앙값은 6274만 원이었다. 월급 기준 522만 원이었다.